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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이낙연 전 국무총리, 6일 천주교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 예방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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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7 10:04
링크 [기사원문보기] |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조미영 PD =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오늘(6일) 오후 5시 광주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천주교광주대교구청을 방문해 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와 환담을 나눴습니다.

이날 김 대주교와 이 전 총리의 면담은 비공개로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는 옥현진 총대리주교와 양향자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도 함께 했습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6일 오후 천주교광주대교구청을 방문해 김희중 대주교와 면담을 가졌다.

면담이 끝난 뒤 김희중 대주교는 이 전 총리에게 "나라를 위해 큰 재목으로 소임하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해 소임을 맡고자 하는 분들이 초심대로 쭉 하시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습니다.

이에 대해 이낙연 전 총리는 "부족한 자신이 총리로 있다가 나와서 퇴임인사를 드리러 왔다"고 방문 이유를 밝힌 뒤, "자신이 취임 직후에도 종교지도자들께 인사를 드렸던 것처럼 퇴임 때도 인사를 드리는 것이 옳겠다고 생각해서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이어, "김희중 대주교께서 자신에게 잘했다고 칭찬해주셨고 부족한 사람이 국정을 보는데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향후 (정치)일정에 대해 특별한 말씀은 나누지 않았고 가톨릭 목포산정동성당에 큰 사업이 있는데 자신이 전남지사로 재직할 당시 약간 지원해 드린 게 있어서 그에 대해서 여쭤봤다"며 방문에 대한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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