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교구''백신 나눔은 사랑입니다''...광주대교구 생명운동본부, 2일 '백신나눔운동' 1차 모금액 전달
관리자
139
2021/06/03 11:44
링크 [기사원문보기] |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나지수 기자 = 천주교광주대교구 생명운동본부(본부장 김민석 신부)는 '코로나19' 백신이 필요한 국가의 국민들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백신나눔운동' 1차 성금 모금액을 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번 백신나눔운동 1차 성금 전달식은 어제(2일)오전 11시 광주가톨릭평화방송 5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개국 25주년 기념식 중에 진행됐습니다.

교구 생명운동본부가 지난 3월부터 '백신나눔운동'을 시작한지 불과 2개월여만에 2천여명의 교구민과 독지가들이 백신나눔운동에 동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 생명운동본부는 2일 '백신나눔운동'을 통해 모아진 1차 성금을 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에게 전달했다. 사진은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개국 25주년 기념식중에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사진 왼쪽부터 옥현진 총대리주교, 김희중 대주교, 이옥수 광주가톨릭평화방송 사장신부, 김민석 교구 생명운동본부 본부장 신부>

특히, 이날 전달식에 광주가톨릭평화방송 임직원들도 정성을 모아 '백신나눔'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백신나눔운동'은 지난 3월 춘계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 가난한 나라에 '코로나19' 백신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결정됐습니다.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과 가경자 최양업 신부 시복시성을 준비하는 운동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백신나눔운동'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백신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대교구도 '3개년 특별 전교의 해' 슬로건처럼 '지친 세상에 기쁨과 희망'을 주고, '사랑의 기쁨 가정의 해'의 실천 운동으로 백신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백신나눔운동'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보내져 백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 백신이 전 세계에 희망을 가져다주기 위해서는 취약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여야 한다"며 "시장의 법칙, 특허의 법칙이 사랑과 인류 보전보다 우선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백신나눔운동'은 코로나19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할 수 있는 금액인 6만원을 봉헌할 수 있으며 신자가 아닌 사람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백신나눔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주은행 1107-021-202143 (재)광주구천주교회 유지재단으로 개별 입금하거나, 광주대교구 생명운동본부(062-510-2813)로 문의하면 됩니다.

<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