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인

다시오(1.14)

  • 성인명 다시오(Datius)
  • 축일 1월 14일
  • 성인구분 성인
  • 신분 주교
  • 활동지역 밀라노(Milano)
  • 활동연도 +552년
  • 같은이름 다시우스, 다씨오, 다씨우스, 다티오, 다티우스
성 다티우스(또는 다시오)의 일생은 참으로 험난하였다. 그의 주교 재임 기간은 530년에서 552년까지 계속되었지만 끝없는 반목과 투쟁 속에서 때로는 영적인 문제보다는 세속적인 일에 대항하느라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동고트족(Ostrogoths)의 침공으로부터 밀라노를 방어하기 위하여 그는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의 벨리사리우스(Belisarius) 장군과 동맹을 맺었으나 불행하게도 희망을 이루지 못했다. 벨리사리우스 장군으로부터 도움을 받기도 전에 그는 체포되어 갇혔기 때문이다. 포로가 된 성 다티우스는 그 얼마 후에 카시오도루스(Cassiodorus)라는 친구의 도움으로 겨우 석방되었다. 밀라노에서 쫓겨난 그는 결국 콘스탄티노플로 갔다. 그곳에서 그는 용감하게 교황 비길리우스(Vigilius)를 도와서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일파와의 논쟁에 가담하여 큰 공을 세웠다. 그는 콘스탄티노플에 체류하는 동안에 운명한 듯 하고, 그의 유해는 나중에 밀라노의 주교좌 성당으로 옮겨졌다. 그는 매사에 두려움을 몰랐으며 완전한 내적 평화를 간직한 채 일생을 살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