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인

오도(1.14)

  • 성인명 오도(Odo)
  • 축일 1월 14일
  • 성인구분 성인
  • 신분 수도승, 은수자
  • 활동지역 노바라(Novara)
  • 활동연도 1105-1200년
  • 같은이름
12세기 말 이탈리아의 카르투지오 회원 가운데 노바라의 오도가 그 성덕에 있어서 가장 뛰어났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생애에 대해서 알려진 바는 거의 없고, 다만 몇 사람의 증언이 남아 있을 뿐이다. 교황 그레고리우스 9세(Gregorius IX)는 그의 시복 준비로 질문서를 작성했는데, 그 중에서 몇 가지 사례를 제시해보면 다음과 같다. 오도는 진실로 하느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서 밤낮으로 기도에만 열중했다. 그는 조그마한 움막 속에서 지냈고, 끊임없이 성경을 읽었으며, 손수 일하여 일용할 양식을 얻었다. 한 번은 대주교인 오데리시오가 그를 방문했는데 그는 거의 알몸으로 맨땅에 앉아 있었다. 그때 그는 주교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주교님,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주님께서 저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저는 지금 그분 앞에 서 있습니다.” 이때 오도의 나이는 거의 100세에 가까웠다고 한다. 그에 대한 공경은 1859년 교황 복자 비오 9세(Pius IX)에 의해 승인되었다.